[정신건강] 정확한 심리검사 (병원 안가고 검진하기)<feat. 자가검진 서비스>'
서론: 마음이 아프거나 상담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고, 병원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두려울 수 있다. 특히 청년층은 대면 상담을 어려워 한다.이런 분들을 위해 국가정신건강포털에서 자가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가검진을 하고, 병원 진료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1. 정신건강 자가검진
우리나라의 정신질환 평생 유병률은 30.2%이다. 바꾸어 말하면 3명 중의 한 명은 살면서 정신질환을 한 번쯤 경험한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더 바꾸어 말한다면 내가 정신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고, 실제로는 30%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질환에 이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많은 상황에서, 심리적으로 약해질 수 있고 정신질환에 걸릴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상태를 알 못하고 오랜 시간 고통받다가 벗어나는 것이다. 내가 정신질환과 같은 마음의 병에 걸렸을 때, 이 사실을 알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쉽게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신질환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고,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거나 본인이 꺼려하는 이유로 방문하기를 주저하고 있다. 마음이 힘들다는 사실을 때로는 알거나 알고 싶을때도 방문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하여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에서 정신건강 자가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게 '생애주기별 자가검진'과 '질환별 자가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병원 방문이 꺼려지는 독자께서 반드시 이용해 보시고 병원방문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방문하길 바란다. 대면 접촉을 꺼리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와 진료의 필요성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국민들에게 검증된 양질의 정신건강정보를 제공합니다.국민의 수요에 기반하여 전문가에 의해 검증된 양질의 정신건강 정보를 통합적ㆍ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공공포털입니다.국가정신건강정
www.mentalhealth.go.kr
1) 생애주기별 자가검진
생애주기별 자가검진은 정신건강 전반에 대해 위험 영역 선별을 목표로 하는 1차 검진이다. 즉, 이를 시행한 후 의심 질환을 발견할 시 질환별 자가검진을 2차 검진으로 시행해 주는 것이 좋다. 생애 주기에 맞춰져 있으므로 연령대를 입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일부 개인정보(성별, 생년월일과 거주지역)을 요구하지만, 이름이나 인적사항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검진 항목은 "DSM-5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제5판), (주)학지사, 2015"서 발췌하였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다.
(1) 방법
- 적절한 연령을 선택하자.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연령을 선택해야 한다.
- 생년월일과 거주지역을 입력한다
- 검진을 시행한다. 설문 문항은 저작권의 문제 및 여러가지를 고려해 입력하지 않았습니다.
- 결과 화면
*예를 위해 시행한 검사 결과입니다.
- 의심질환에 대한 2차 검진을 시행한다.
2) 질환별 자가검진
2차 검진(2차 선별검사)로 질환별로 시행한다. 첫 화면에서 바로 질환별 자가검진을 시행할 수도 있고, 1차 검진을 시행하고 할 수도 있다. 추천드리는 방법은 생애주기별 검진(1차)를 시행하고, 필요성에 따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1) 방법
- 검사를 원하는 질병을 선택한다.
- 연령 별 검진과 같이 성별, 연령, 지역을 선택한다.
- 검진 문항을 선택한다.
- 결과 화면
3) 이용 시 주의사항
위의 설문은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도록 한 것이지 의사의 진단과는 다르다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에 대한 진단은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보기를 바란다.
다만 병원에 가기 어렵거나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꼭 검사를 해보기 추천한다. 검진 결과를 통해 필요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서 마음이 힘들거나 아프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위로와 힘이 되길.